나이가 들수록 인생을 비참하게 만드는 4가지 습관 " 꼭 바꾸세요" feat.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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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의 생각,행동/부자가 꼭 하는 습관

나이가 들수록 인생을 비참하게 만드는 4가지 습관 " 꼭 바꾸세요" feat.책갈피

by 박대길이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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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싫은 비참함

살면서 한번쯤은 그런 상황을 느껴보셨을텐데요

나이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런 비참함을 접하게 되면 더욱 충격이 클 것같습니다

우에키 리에의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우아하게 나이드는법이라는 책을 유튜브 책갈피 채널에서 리뷰한 내용이 너무 좋아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람은 비로소 나다움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인생의 충실감이 무엇인지 깨닫고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100살에도 변함없이 아름답고 당당하게 살 것인가 비참하고 불행하게 늙어갈 것인가는 지금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자 그럼 첫번째 키워드입니다

젋었을 때는 단순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측면은 생각하지 않고 "그래서 A가 B라는 말인가요?" 와 같이 간단한 답을 선호하죠

레몬을 보면 입에 침이 고이는 생물반응처럼 젊었을때는 A이면 B가 틀림없다 처럼 즉각적인 사고방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단순한 사고방식이 젊었을때는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A이면 B라는 것이 마치 공식처럼 편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 단순한 사고방식이 잘못 표출되면 폭력이나 술 중독등에 노출될 위험이 커집니다

이제부터는 다름을 수용하는 태도를 길러야 합니다

A=B라는 사실을 버리고 모든 사람이 다 그럴 거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30대는 결혼, 내집마련 이라는 사고에서 벗어나서 그런사람도 있지만 나는 다르지 라는 사고로 전환해보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나와 타인을 떼어놓고 바라보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만약 '나는 눈매가 날카로워서 사람들이 싫어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생각이고 나에게 반드시 적용되지 않는다

라고 사고를 바꿔보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점, 일이 잘 안풀릴 때도 있다는 점을 실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상을 폭넓고 다차원적으로 사고해보세요

그러면 새로운 길이 보이고 어떠한 경우에도 불행을 떨치고 행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고령기를 맞이하고 좀 더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다면 

A=B라고 단정 짓거나 스스로 옭아매는 사고 습관을 던져버리세요

나 자신에 대해서도, 타인에 대해서도 다양성을 인정하고 관대해질 때 비로소 당신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보수적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혜는 축적되고 나이든 사람들이 보기에 젊은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은 철없이 보이거나 이미 나도 젊었을 적 해본 실패 경험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이든 사람들은 그런 상황을 냉소적으로 비판하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있습니다
젊은 사람이 민주주의를 외칠 때 너의가 민주주의를 아느냐 라는 식으로 말이죠
왜냐하면 지금 젊은 사람이 편하게 살 수 있는 건 나이든 사람이 젊을 적 투쟁하고 목숨까지 바치면서 지켜온 소중한 것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일부분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오늘의 주제에서 바라본다면 그런 지혜를 젊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행동으로 대해준다면 더욱 풍요롭게 노후가 될 것 같다는 공감을 합니다

 

두번째 키워드 입니다

지금은 부캐의 시대입니다. 내 안에는 나 말고도 다양한 캐릭터가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메타버스가 최근 떠오르는 이유도 이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누구나 나 말고 다른 캐릭터를 표출하고 싶은 공간, 행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제공된다면 기꺼이 그렇게 해보지 않을까 하는 이유에서지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적극적으로 이를 인정하고 활용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이를 페르소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페르소나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가면, 인격, 타인에게 파악되는 자아 라고 합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가면무도회에서 쓰는 마스크에 빗대어 가면을 쓴 나를 페르소나라고 부르는 것에서 기원한 것입니다

 

당신은 몇개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나요?

만약 당신이 단 하나의 페르소나만 가지고 있다면 지금부터는 당신의 역활과 성격을 생각하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페르소나를 늘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평범함 회사원 A씨는 늘 젊고 강한 마음을 유지하는 사람입니다 A씨는 그 비결로 여러개의 페르소나를 꼽았는데요

어떤때는 상사의 페르소나, 어떤때는 부하의 페르소나, 집에서는 아빠의 페르소나, 친구들 사이에서는 골프마니아의 페르소나를 내세우는 것입니다

'지금은 상사에게 실수를 지적받고 혼나는 부하의 페르소나이지만, 집에가면 아이들이 날 기다리고 있을 거야. 문을 열자마자 달려와 안기겠지? 그러니까 지금 이 순간을 극복하자' 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페르소나가 여러개 있으면 하는 일이 잘 안될 경우 질리거나 지치면 다른 페르소나로 바꾸면 되니까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우아하게 나이드는법에서는 성공적으로 나이 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특히 나이가 들수록 사회적으로 요구 받는 것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더더욱 페르소나를 늘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하나의 페르소나에 속박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나도 나' '저런 나도 나' 라고 생각하며 페르소나를 늘리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면서 성공적으로 나이드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당신의 페르소나를 5가지 말해보세요 라고 했을 때 술술 말하는 사람은 우울증을 앓고있는 사람이 드물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역활과 성격을 한정 짓지 말고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페르소나를 늘려보세요

 

다양한 페르소나를 가진 사람은 강력하다. 다양한 상황과 누군가와 함께 있느냐에 따라 그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양한 페르소나는 단점도 있을 것 같다 특히 10대와 20대 어떤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그들에게 다양한 페르소나는 끈기를 가지고 임해야 할 일 (수능, 취업준비, 각종 자격증 등)을 도전하다가 쉽게 포기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연 나는 몇개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을까....오늘 밤에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다. 
때와 장소에 따라 나의 페르소나를 바꾸는 것  A라는 사람에게는 B로 행동하고 말하고, C라는 사람에게는 D로 행동하고 말하고 만약 A와B가 같이 있는 경우에는 나는 C인가 D인가 C와D를 합친 또 다른 페르소나가 필요한가?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키워드였습니다

세번째는 인생에 3명의 친구를 만들지 못한 것

인간관계가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최소한 3명의 친구가 필요합니다

심리학자 하인즈 코헛은 '나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비춰주는 거울 같은 친구' '나의 야심을 자극하는 친구' '함께라는 사실이 위로가 되는 친구'가 있어야 비로소 자아가 완성된다고 말했습니다

 

세명의 친구 중 가장 소중한 첫번째 친구는 '나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비춰주는 거울 같은 친구'입니다 이는 나 자신과 매우 비슷한 성향을 가진 친구를 말합니다

아기가 칭얼대면 곧바로 가서 안아주고 걸음을 떼면 기뻐해주고 장난을 치면 같이 반응해주는 것처럼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비춰주는 것입니다 이는 부모관계뿐만 아니라 친구관계에서도 필요합니다

실패했을 때는 도움을 받고 성공했을 때에는 기쁨을 나누는 거울같은 친구를 찾아보세요

 

두번째 친구는 당신의 의욕을 끌어내고 투지를 느끼게 해주는 대상입니다

친구처럼 되고 싶거나, 친구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동경심을 느끼게 해주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당신의 야심을 자극하고 동기를 부여해서 '왠지 모르게 분하네. 아니 나도 분명 할 수 있을거야'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죠

그래서 성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친구입니다

 

세번째로 필요한 친구는 '함께'라는 사실이 위로되는 포근한 친구입니다

당신에게 '나는 혼자가 아니야', '나와 똑같은 타인이 존재해' 라는 공동체 의식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입니다

이를테면 '이 일은 쉽지 않네' 라고 중얼거릴 때 '나도 이건 못하겠더라. 너무 어려워서 밤샜어' 라고 위로해 주는 친구입니다

나약함이나 무력감 같은 주제를 마음 편히 토로할 수 있는 막역한 관계를 쌓는다면 당신도 비로소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친구...
지금 나의 주변에 있는 친구, 직장동료, 사업파트너 가장 많이 만나고 오랜 시간을 보낸사람을 떠올리며 나의 친구인가라고 되물어보면 확실하게 맞아요 라고 답을 할 수가 없네요
인생을 살면서 3명의 친구....1명도 진정한 친구가 없을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어려운 인생의 숙제입니다

마지막 키워드입니다

도전을 중단하는 것

젊을 때부터 나는 이대로가 좋다, 바뀌지 않아도 좋다, 지금이 젤 행복해, 무언가를 하기 귀찮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80대 이후에 중증 치매에 걸릴 위험이 엄청나게 커진다고 합니다

만약 당신이 이제 이일은 나한테 맞지 않나봐 항상 하던 대로만 해야지 같은 생각이 든다면 즉시 스스로를 바꾸셔야 합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지금 이걸 도전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겠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도전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도전하기에 가장 젊은 나이임을 명심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세요

늘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먹던 음식만 먹는다면 과연 행복하고 즐거울까요?

때로는 우아한 롱드레스를 입어보고

때로는 안먹던 초밥에 도전해보세요

선택지가 오직 하나라고 생각하기엔 인생이 너무 아깝습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라는 말이 아닙니다

 

인생을 살며 '새로운 나'를 가능한 한 많이 만난 사람이 나이가 들어서도 행복하기 때문이죠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려면 변신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버리지 않고 늘 새로운 나를 추구하는 사고방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직 도전하지 않은 세계의 일이나 사물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힘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커집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나를 바꿔가는 일은 당신의 인생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입니다

100% 공감하는 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바로 건강일 것이고, 그 다음으로는 경제적인 여유, 그 다음으로는 시간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이렇게 살기 위해 지금 애쓰고 있는 것 아닐까 싶네요

 

위 4가지 외에도 상당히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어서 마지막 키워드로 소개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분노에 인생이 휘둘리는 것'

나이가 들면 성격이 느긋해지고 온화해지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작은 일에도 조바심을 내고 화를 잘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때는 말이지...로 시작하는 경우가 거의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분노에 인생이 휘둘린다면 결코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없습니다

습관적인 짜증과 분노로 미간에 주름이 파이고 입꼬리가 쳐져서 실제보다 더 나이가 들어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일단 기분나쁜일이 생겼을 때는 30분동안 가만히 아무말을 하지 않거나 그냥 흘려들으면 분노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분 나쁜일이 생겼을 때 곧바로 받아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일단 30분 정도 침묵을 지키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이것이 바로 석세스풀 에이징입니다

지금 분노에 쉽게 휩쓸리는 성격이라도 이 습관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온화한 성격으로 바뀔 것이고 얼굴에도 나타날 것입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젊은날에 없던 지혜와 경험이 한겹 한겹 쌓여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나이가 먹는 것에 대한 시선을 조금만 바꿔도 두려운 미래가 아닌 젊은 날보다 가능성이 충만한 시기로 받아듣일 수 있지요

만약 당신이 나이 듦에 관해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당당하고 활기찬 인생의 후반기로 나아가는 법을 안내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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